길바닥이 안방에 택시가 요람이라지만
낮이고 밤이고 너무 눈부신 강변북로
새로운 잠터에서 눈 비비다 찡그리다
반복하다보면 어느새 모니터 앞에서
촙촘한 글자 사이를 가늘게 바라봐
선그라스 하나면 푸석한 반 쪽은 가려질텐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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